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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맛집’ 삼원가든, 베트남 진출...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8-09 21:41
조회
281
기사 원문: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3/08/08/ONELRG2Z7JD6RF5FGBKWMBFOOQ/)



서울 강남의 한식당 삼원가든이 베트남 외식기업 메이 에메랄드와 베트남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윤인성 삼원가든 부사장과 김소연 메이 에메랄드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삼원가든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추천 레스토랑으로, 국내·외에서 ‘양념 갈비’로 유명한 한식당이다. 반 세기 가량 강남의 대표적인 소고기 숯불구이 식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해 재개점하면서 총 600석 규모로 확장했다.

삼원가든의 베트남 프랜차이저인 메이 에메랄드는 한국의 투자개발사 제모피아 인베스트의 베트남 자회사로, 하노이에서 ‘육시리’, ‘피자 포피스(PIZZA 4P’S)’등을 운영하는 전문 외식기업이다.

윤 부사장은 “2023년은 베트남에도 미쉐린 가이드가 진출한 첫 해로, 베트남은 그 어느 때보다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장”이라며, “이와 함께 K팝과 OTT를 통한 K-컨텐츠의 영향으로 인한 동남아의 한식 열풍 또한 고조됐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1호점은 하노이 최대 호수인 ‘떠이호(서호·West Lake)’에 있는 글로벌 레지던스 호텔인 ‘서머셋 웨스트 포인트’ 4층에 약 140평 규모로 12월 문 열 예정이다. 김 대표는 “떠이호 지역은 하노이의 전통적인 부촌이자 대사관저를 비롯한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곳으로, 최근 인근 롯데몰 개장으로 더욱 주목받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메이 에메랄드는 서호 지역에 베트남 삼원가든 1호점을 시작으로, 하노이 2호점, 휴양도시 다낭, 그리고 남부 최대 도시인 호치민에 이르기까지 베트남 주요 도시에 삼원가든을 개점할 계획을 밝혔다.

삼원가든은 베트남 1호점을 계기로 서울 본점과 베트남 지점을 연계하는 다양한 고객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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